-
[오병상의 코멘터리] 한국 페미니즘, 긴즈버그 배워야한다
건강관리를 위해 플랭크를 하고 있는 긴즈버그. [유튜브 캡쳐] 1. 미국의 두번째 여성 대법관 긴즈버그가 18일 타계했습니다. 판사로서는‘정의 수호자’이고
-
"난 반대한다" 진보 아이콘 긴즈버그, 이루지 못한 꿈 하나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상점에 지난 18일 사망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 대법관을 그린 그림이 걸렸다. [로이터=연합뉴스] 법 앞에 양성평등을 개척한 선구자이자 미국 두
-
오바마는 막더니…대선전 대법관 지명한다는 트럼프 '내로남불'
18일(현지시간) 별세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은 자신의 후임을 차기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주 후임을 지명할
-
'진보 아이콘' 긴즈버그 후임에 '낙태 반대론자' 배럿 1순위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 대법원 대법관이 타계하면서 그 자리에 누가 앉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성을 앉히겠다"고 공언하면서 낙태 반대
-
트럼프 '사기꾼'이라던 긴즈버그···美 '진보 아이콘' 죽음 애도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 대법관. [로이터=연합뉴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대법관이 18일(현지시간) 향년 87세로 사망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온라인 뉴스의
-
美 긴즈버그 연방대법관 사망… 트럼프, 대체 대법관 지명권한 생겨
미국 연방대법원의 연방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진보 진영과 여성 페미니즘 운동의 아이콘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이 18일(현지시간) 향년
-
미 '진보의 아이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 병원행..."열과 오한"
미국 연방 대법원의 최고령 대법관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87)가 감염병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 14일 CNN(현지시간)에 따르면 대법원 측은 긴즈버그 대법관이
-
4번째 암도 이겼다, 86세 대법관 긴즈버그
긴즈버그 27년째 미국 연방 대법원을 지키고 있는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86·사진)가 8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암이 다 나았다(cancer free)”고 선
-
4번째 암도 이겼다···80대 美대법관 "암 극복" 선언, 美열광
“암을 극복했다.” 아흔을 바라보는 할머니 대법관의 한마디가 미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27년째 미국 연방대법원을 지키고 있는 최고령 여성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
-
온건한 진보, 긴즈버그의 말말말
긴즈버그의 말 긴즈버그의 말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헬레나 헌트 지음 오현아 옮김 마음산책 “자랄 때 (···) 가장 기분 좋게 남은 기억 가운데 하나는 어머니의 무릎에 앉아
-
긴즈버그 대법관 “미투 재판서 비밀유지각서 무력화되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관. [AP=연합뉴스] 미국 연방대법원 최고령 대법관이자 여성운동 아이콘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86)가 “‘미투’ 재판에서 가해자와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큰 사건 따라 널뛰는 것이 권력 사정기관의 숙명
━ 국정원 댓글 사건, 엇갈린 운명들 선거는 중독성이 강하다는 점에서 종종 마약에 비유된다. 출마하면 반드시 이기고 싶어한다. 거기에 독이 있다. 편법·탈법은 물론 때론
-
[이상언의 시선] 이미선 후보자가 봐야 할 ‘긴즈버그’ 영화
이상언 논설위원 “저는 많은 점에서 후보자의 생각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아마 후보자도 저에 대해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처신이 훌륭한(acqu
-
[권석천의 시시각각] 지지 않으려다 실패한다
권석천 논설위원 “법무부나 대검과 비교할 때 절대적 숫자(법원행정처 심의관 수)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죠?” “그래서 새벽에 퇴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죠?” “오로지 사법부
-
[권석천의 시시각각] 이젠 헌법재판관 전원을 여성으로!
권석천 논설위원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9명이다. 이 9명을 전원 여성으로 충원할 것을 제안한다. 미국 연방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는 말했다. “사람들은 묻는다. 대법원에
-
[후후월드] "내 콩팥도 드릴게요"···86세 페미 대법관에 美 열광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위민스 컨퍼런스에 참석한 루스 베이
-
힐러리 제친 미셸 오바마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여성' 1위
미셸오바마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제치고 미국인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여성으로 선정됐다.[중앙포토] 올해 미국인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여성'으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
-
[폴인인사이트]지금 왜 나혜석인가, 불평등 부순 최초의 여자들...장영은 문학연구자가 주목한 5인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유리천장을 온몸으로 부순 여자들이 있습니다. 정식으로 학교 교육을 받고 사회에 진출한 최초의 여자들이죠. 각자의 분야에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성취를
-
지금 왜 나혜석인가, 불평등 부순 최초의 여자들...장영은 문학연구자가 주목한 5인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유리천장을 온몸으로 부순 여자들이 있습니다. 정식으로 학교 교육을 받고 사회에 진출한 최초의 여자들이죠. 각자의 분야에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성취를
-
“커다란 질문 던졌다” 손석희가 본 ‘안희정 무죄’
안희정 전 충남지사(왼쪽)와 손석희 앵커. [중앙포토] 손석희 JTBC 앵커가 14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1심 무죄 선고에 대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세상의 절반을 숨
-
[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 트럼프 4년내 “젊은 보수 백인 판사로” 사법부 장악 플랜
미국에선 지난 13일 상원 법사위에서 열린 매튜 피터슨(47) 워싱턴 DC 연방지법 판사 지명자의 청문회 동영상이 큰 화제가 됐다. 민주당 셀던 와이트하우스 상원의원이 다음날 트
-
[특파원리포트]"4년내 젊은 보수백인 판사로" 트럼프의 야심찬 사법부 재편 계획
닐 고서치 연방 대법관이 지난 4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AP=연합] 지난 13일 미국 상원 법사위에서 열린 매튜 피터슨(47) 워싱턴 D
-
[노트북을 열며] 여성 장관 수, 세계 142위
박현영경제기획부 차장 “여성 대법관이 몇 명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9명이라고 답하면 사람들이 깜짝 놀란다. 줄곧 남자만 9명일 때가 있었는데, 그땐 누
-
트럼프, 새 연방대법관 지명 예고…사법부 보수화로 논쟁 들끓나
미국 연방대법원. [워싱턴 AP=뉴시스]31일 새 연방대법관 지명을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트위터 캡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년 간 공석